[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할 때 ] 죽은시인의 사회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할 때 ] 죽은시인의 사회

이 글은 제가 3년 전에 포스팅한 것입니다...

금일 급작스럽게 저세상으로 떠나신 로빈윌리엄스를 기리며...

그의 최고의 작품이라 여기고 있는 작품 '죽은시인의 사회'를 되돌아보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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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찌들다 보면은
소위 말하는 대세에 휩쓸리게 되고
이게 내가 진정 원하는 길인지 아닌지도 구분 못하게 되는것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부를 추구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분명 아닐텐데
그리고 사람들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분명 알고있을텐데
순수했던 꿈보다는
경제적인 이윤과 그 뒤에 따르는 쾌락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았었나 반성해 봅니다.

오늘 감상해볼 영화는 톰 슐만 원작 소설인 죽은시인의 사회입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을까요?

스스로 한 편의 시가 된다는게 선문답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의미있는 존재로 남기위해 살아간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 엔딩 장면은 매우 유명한 장면입니다.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는 청년들의 작은 저항이랄까요..
감상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