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제로금리 시대개막 - 경기불황 초장기화(라이트하우스)

미 연준(Fed)이 현지시간 15일, 기준금리를 5년만에 

0.0~0.25%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는데요.

본래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2번째 이뤄진 금리인하죠.

이 외에도 향후 수개월간 국채보유 및 주택 저당증권 보유를 늘려 

시중에 양적완화로 유동성 공급까지 예고하기도 했으며, 

6개의 은행 등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공조인 기존 달러 스와프 협정을 통해 

전세계에 달러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까지 취한 상황입니다.

이에 20일 전 기준금리를 동결한 우리나라 역시 

글로벌 경기 위축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져가면서

오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인하가 결정되었는데요.

 

이번 주 미국 기준금리가 더욱 떨어질 것은 이미 예상되었기에

지난 주 미국 증시 시장은 금요일 하루동안 다시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로 인해 증시가 다시 회복되며 경제 위기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긍정의 신호일까요?

아니면 지난 3일 미국이 금리를 파격 인하했을 때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미치는 영향과 함께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경기불황이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린다고 해서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서 가격이 오를까요?

그 맹신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번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로금리는 투자의 신호탄이 아니라

경기 불황 초장기화의 신호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국에 투자를 한다면은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에 좀 더 설득이 있다.

자산관리의 타이밍에 대한 해답을 아래 영상을 통해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