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 - 사람이었네] 루시드 폴 - 사람이었네
자본주의 사회의 대다수 사람들의 수입 구조는
노동을 하고 일정한 소득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근로소득이라 합니다.
그러나 죽어라 일해도 노동자들이 돈을 버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반면
자본가들은 그렇게 일하지 않고서도 이윤을 남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윤은 바로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바로 '착취'입니다.
이윤은 착취에서 나온다
마르크스는
노동자들은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노동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라 했습니다.
즉, 일한 것보다 덜 받는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놓고 하는 표현처럼
받는 연봉의 3배의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과 상통하지 않을까요.
좋게 말해서 능력 발휘의 최대화 일 뿐...
이것은 정확히 말해서 노동 착취인 것입니다.
당신이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
커피 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은 여러분도 다들 잘 아실겁니다.
커피 한 잔이 5000원 이라면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250원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상위 1%가 되기위해 죽어라 경쟁하며 살아가지만
그들은 비용 1%만 받아가며 죽어라 착취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 기가 막힌 일이지요...
마지막으로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 들으며
물러갑니다...
루시드 폴 - 사람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