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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가 걸렸을 때] 영화 '더 그레이 (The Grey)'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2. 3. 18. 00:21반응형
매번 재난 영화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거지만...
지루한 일상이라도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살아온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재난 영화에 더 자극을 받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도시 속에서만 살다보면은
문명의 혜택 속에서 편리한 것들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치열한 생존을 그리는 영화를 통해
'지루한 편리함 '에 찌든 태도를 털어버리는게 좋겠네요.
영화 '더 그레이(The Grey)'를 보면서
과거에 봤던 여러가지 재난 영화의 요소들이 섞여있다는 것도 잠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의 비행기 추락 설정과
더 캐년(The Canyon)의 늑대의 습격 설정,
127시간의 최후의 사투 장면 등..
여러 장면들이 잠시 오버랩 됬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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