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장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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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10. 2. 23:28
[가을의 문턱에서]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입원실에서 하루종일 있던 하루 창 밖을 보니 비는 추적추적아픈 사람도 곁에 있는 사람도 모두차분했던 하루... 그 모두에게 이 노래를 받칩니다..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