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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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리뷰] 미스터트롯: 더 무비 출연진을 보며 떠오른 단어 '폴리매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20. 10. 20. 23:48
일단...신기했다. 미스터트롯이 대열풍인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음악프로그램부터 예능, 광고까지...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참으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면서도 그런 현상에 쉽게 관심이 꺼져버리는 이유는...결국 연예인 가십거리에 불과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은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쁘기 때문에..잘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집중할 체력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번지르한 젊은 사내들이대중의 인기를 받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크게 관심가질만한 사람들은 따로 있을 것이다.적어도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미스터트롯:더 무비 출연진의 과거 영상들을 보며...이들이 그저 한 순간에 별 노력없이 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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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미성년'은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이었다. 아이들은 이미 아름다운 성년이었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20. 7. 12. 00:28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말...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어른스러운 행동이란 무엇인가를아이들의 시선과 행동을 통해 보여주려고 했다. "너 몇 살이야? 나 알아? " 자주 듣게 되는 유치한 말들,못난 어른들이 자주 쓰는 말들이다. 무엇보다도 책임지지 않고 도망가려는 사람은어른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영화는 보여준다. 두 소녀의 엔딩 장면은예상할 수 없었던 결말을 보여주며기성세대의 어른들이 해결하지 못한 현실을 어떻게든 극복해 나간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살짝 주는것만 같다. 본인도 나이만 먹어가는 그런 존재가 아닌책임을 지고 성숙해지는 그런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