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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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 마리안 캔트웰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8. 7. 30. 21:27
책을 고를 때 가장 끌리는 것이 바로 '제목'이다.작가가 하고 싶었던 단 한 마디가 바로 '제목'에 다 들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라는 제목은누구를 위한 제목이었을까? 바로 '월급쟁이'로 지내는 그 모든 조직인간, 회사원들 일 것이다.이 제목은 타인이 내게 주는 월급 때문에 일을 일부라도 억지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이다. 이 책은 유독 질문을 많이 던진다.그냥 단순히 읽지만 말고스스로의 생각을 요구하는어찌보면 쉽지않은 피곤한(?) 책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끌리는 이유는그 질문들을 통해 잊고 지내던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정독을 했어도 다시 메모친 부분들을 읽어내 생활에 적용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자유를 위해 !그리고나 자신을 위해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