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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 쇼] 김원준 - 쇼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당신의 인생이라는 긴 연극에서 오늘은 어떤 장면을 연기하셨나요? 주인공이 아니었을 수도 있었겠죠. 강요당한 배역이었다면 더더욱 힘든 장면이었겠죠. 그래도 인생이라는게 결국은 내가 레디 액션을 외치고 오케이 사인을 보낼 때에 마무리 된다는 것을 안다면 좀 더 충실히 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면 바로 그 순간 내가 연출가이며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