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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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필] 응암동 폭발사고...자격증은 자격증일 뿐이다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8. 6. 6. 22:02
6월 5일 서울 응암동 5층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자가가 아세톤을 사용하던 중 담배에 불을 붙이다가 폭발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밀폐된 공간에서의 아세톤 증기 폭발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된다. 아세톤은 인화점이 영하 18도이기 때문에낮은 온도에서도 불이 잘 붙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생각해본다면다른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당사자는한 대기업의 소방안전관리자(구 방화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었으며, 보유 자격증으로는소방설비 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가스 산업기사, 화공 기사 등... 소방,위험물,가스 분야 자격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