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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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삶으로 돌아와야 할 때] 윤상 - Back to the real life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8. 26. 23:59
[진짜 삶으로 돌아와야 할 때] 윤상 - Back to the real life블라디미르 쿠쉬,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셨습니까 ? 가십거리가 당신의 두뇌를 자극할 수는 있어도마음 깊은 곳까지 울릴 수는 없는 것처럼무엇인가에 홀려서 하루를 보낸 것은 아닌지스스로 되돌아 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단지 먹고 배출하는 동물이 아니잖아요? 언젠가 내가 죽는다는 것도 알고 있는데내가 아닌 타인의 삶으로자신의 삶을 속이지는 않았나 되볼아보기도 합니다.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 화면 속의 거짓 눈물에 그토록 너는 가슴 아팠고 녀석들의 가짜 사랑도 너에겐 이미 현실이었지 뭐 하고 있니? 어두운 방에 혼자서 널 기다리는 사람들은 거기 없는데 돌아와, 너의 거리로 따뜻한 피가 흐르는 세상 속으로 한동안 여기 비워 둔 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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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지구일원으로서 책임을 느껴야 할 때] 내일은 늦으리 - 더 늦기 전에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8. 13. 00:00
[에너지 절약, 지구일원으로서 책임을 느껴야 할 때] 내일은 늦으리 - 더 늦기 전에 그 언젠가 퇴근길에 지하철 창밖으로밤하늘과 한강 풍경을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 어둠과 빛의 조화가적막하게 아름다웠습니다.별똥별이라도 지나가지 않을까 기대까지 했습니다. 두 다리가 무거움을 느끼면서도아름다운 감정이 느껴지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아름다움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자연 환경이 주는 아름다움이 언젠가 사라져 버린다면정말 슬픈 일이지 않을까? 그러나 이제는 슬픈 일을 넘어서서전 지구적인 무서운 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의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해빙산이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높아지고예측할 수 없는 폭우와 태풍으로지구 곳곳에서 신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 기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