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
[마음이 풍요로워져야 할 때] 이문세 - 슬픔도 지나고 나면 (참 좋은 시절 ost)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10. 15. 23:56
[마음이 풍요로워져야 할 때] 이문세 - 슬픔도지나고나면(참좋은시절ost) 당신에게 참 좋은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누구나 천천히 과거를 회상해보면 미소가 절로 그려지는 그런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이제는 미소짓는 일보다 억지로 미소를 지어야만 하고 슬픔도 억제해야 하는... 그토록 경계하던 '어른들의 세계'에 깊숙히 빠지고 있지는 않나요. 마음이 가난해 진다는 것은 머릿속이 온통 계산으로 뒤덮여 풍요로운 마음을 품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좁아지고 딱딱해진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노래를 공유합니다. 어디쯤 와있는 걸까 가던 길 뒤돌아본다 저 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 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온다 그토록 아파 하고도 마음이 서성이는 건 슬픔도 지나고..
-
[가을의 문턱에서]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10. 2. 23:28
[가을의 문턱에서]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입원실에서 하루종일 있던 하루 창 밖을 보니 비는 추적추적아픈 사람도 곁에 있는 사람도 모두차분했던 하루... 그 모두에게 이 노래를 받칩니다..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