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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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미움받을 용기'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8. 1. 8. 00:00
철학자의 말 *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며,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된다네. * 모든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 - 혹은 자신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해 들어오는 것-에 의해 발생한다네. 과제를 분리할 수 있게 되면 인간관계가 급격히 달라질 걸세.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 인간관계를 '보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내가 이만큼 줬으니까 너도 이만큼 줘, 라고 바라게 되네. 물론 그건 과제의 분리와는 동떨어진 발상이지. 우리는 보상을 바라서도 안 되고, 거기에 연연해서도 안 되네. * 타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인간에게 극히 자연스러운 욕망이며 충동일세.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