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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이별해줘야 할 때] 크라잉넛 - 뜨거운 안녕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7. 24. 00:00
[화끈하게 이별해줘야 할 때] 크라잉넛 - 뜨거운 안녕 당신은 정말로 그 사람을 못 보게 되어서 슬픈 것인가요? 미안한 얘기지만...저의 이기적인 해석을 말씀드리자면은당신이 슬픈 것은그 사람이 떠나가서 슬픈게 아닙니다. 그 사람이 떠나가서 아파해야 할 당신 스스로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그 사람이 떠나가서 익숙함을 버려야 할 당신 스스로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그 사람이 떠나가서 외로움을 다시 맞이해야 할 당신 스스로 때문에 견디기 힘든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 스스로 감당할 몫들을 줄일 수만 있다면상대방이 떠나가는 것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가능하느냐?지금 들어볼 크라잉넛의 곡 '뜨거운 안녕'이그 단서를 제공합니다. 잘 있어요 우리 헤어져요 참았던 웃음이 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