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UNSCRIPTED) PART 4 - '자율'과 '통제소재

당신의 행복을 열어줄 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그걸 알고 싶어서 지금 이 책을 일고 있는 것 아닌가?

돈? 사업성공? 존경? 아니다. 그들 중 그 어떤 것도 아니다.

가장 위대한 행복의 비밀은 '자율'이다.

자유.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감을 가능케 할 능력.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능력

이동성.

스스로 결정하고 승인하는 능력.

우리는 돈으로 자율을 살 수도 있고, 거꾸로 돈 때문에 자율을 잃을 수도 있다.

허풍이 아니라 자율성의 영향력은 매우 커서

가난해도 자율성 있는 삶은 행복하고

부자여도 자율성 없는 삶은 불행할 수 있다.

아마도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율'과 '자유' 아닐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 의지로 일을 하고 쉼을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그려진다.

통제 소재(locus of control) : 선택이 삶을 바꾼다

통제 소재란 심리학자 헨리 로터(Henry Rotter)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당신을 둘러싼 상황과 관련된 사건들을 당신이 통제할 능력을 얼마나 부여받았다고(혹은 박탈당했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내적 통제 소재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주변 상황이 어떻든 당신 인생을 변화시키고 통제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 없이 믿을 것이다. 삶은 게임이고 당신은 참가 선수다.

*외적 통제 소재를 갖는 사람이 자신의 통제 밖인 외부적 힘의 통제력이 크다는 믿음을 갖는 반면, 내적 통제 소재를 갖는 사람은 자신의 통제력에 대해 상당히 확신한다.

내적 통제 소재 없이는 의미와 목적이 요정이야기에 불과하고, 당신은 복권이나 사면서 몽상에 젖어 살지도 모른다. 당신은 복권이나 사면서 몽상에 젖어 살지도 모른다. 당신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단순히 선택을 통해 성취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매트릭스의 네오가 된 기분일 것이다.

원치 않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것.

생각해도 행복하다.

부작용이 있다면 모든 것을 통제 할 수 있다는 자만심으로 변질된다면

사람마저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갑질'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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