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집, 부동산 그렇게 좋으면 너나 사라고요(라이트하우스)

지난해 12.16 고강도 대책 이후 가격 조정을 거치며

서울 부동산 지표라 불리는 '강남 3구' 아파트값이

1월 3주를 기점으로 8주 연속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강남의 대장 아파트로 볼 수 있는 잠실 리센츠와

반포리체 등의 아파트에서 무려 4~5억 내린 실거래로 급매들이 거래되면서

이렇게 급매 매물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반대로 거래량은

줄어들면서 계속하여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질병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인데다

영세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고, 높아진 가계부채 부담에 

개인파산 역시 증가하는 등 거품낀 집을 매수할 상황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실제 5억이나 떨어진 실거래가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의심하는 자도 있고, 강남권 집중 규제로 인한 가격 인하일 뿐

하강 국면은 아니라고 하며, 지금이라도 무주택자는 내일 가서

집을 사라고 하는 등 여전히 어떻게든 매수심리를 살려보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그렇게 좋으면 본인들이나 살것이지 이렇게 선동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저들이 어떤 이유에서 지금이라도 집을 사라고 선동하는지

같이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면서까지 집을 사고

피를 얹어서 시세차익을 하는 것이

이 시국에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