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투자와 투기의 차이, 부동산 대폭락의 시작 (feat.라이트하우스)

부동산 매수심리를 유도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바로 언론의 호도와 투기조장 유뷰버들의 방송입니다.

이들은 계속해서 부동산을 매수하여 프리미엄 가격을 올리고 매도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라고 합니다.

즉, 피를 붙여서 더 비싼 가격에 팔아버려라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경제위기에 살아남는 '투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더 비싸게 사줄 멍청이들이 널렸다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여기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선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공표된 데이터들을 보며 그 흐름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아래와 같은 영상들을 공유합니다.

최근 고위험 펀드를 운용하며 자본시장에서 주가를 조작 횡령해

펀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라임사태를 잘 아실텐데요.

또 질병 사태로 주가가 폭락을 하면서 저점에서 주식을 매수해

주식 투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학개미운동을 하는 이들 중에는

본인의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각종 대출 등으로

무리하게 투기를 하고 있죠.

이와 비슷하게 부동산 시장에서도 집값 상승세를 지켜본 30대들이

앞으로 집값은 더 올라갈 것이라는 각종 투기꾼들의 호도에 넘어가

영혼까지 끌어모아 영끌로 부동산 투기를 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투자는 당연한 것인데 

이것을 왜 투기라고 몰아붙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투자와 투기의 개념과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서 투기의 차이점,

그리고 투기를 자꾸 투자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라이트하우스가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강남 3구를 시작으로 서울 아파트가 계속하여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값 하락이 질병과 보유세 때문이라고 하면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에는

부동산이 상승할 것이라고 많은 부동산 투기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그들의 말처럼 약간의 조정기를 거치고 

금방 살아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집값 폭락을 예고하는 것인지는 

많은 지표들이 이미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지표들을 보면서

앞으로 일어날 부동산 대폭락의 징조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하반기에 부동산이 상승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