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전세보증금 피해를 막기위한 방법(feat.라이트하우스)

재작년 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한 갭투기꾼 소유의

아파트 59가구가 무더기 경매로 나온 일이 있었는데요.

갭투기 했다가 집값이 떨어지면서 그 피해를 세입자에게

떠넘기는 수법으로 고의경매를 신청했고, 이에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강제경매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보증금 편취를 한 임대인을 형사고소했죠.

하지만 최근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갭투기꾼들이 손실을 임차인에게 떠넘기고 도망갈 출구전략만

알려준 꼴이 되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인 것이죠. 

이뿐 아니라 집주인인척 행세하며 보증금을 받아 챙긴 사기나

잔금당일 근저당을 설정해 보증금을 먹튀하는 등 최근에도

전세보증금 사기가 판을 치고 있어 주의가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보증금 피해 사례와 함께 사기를 막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