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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 이현도 - 삐에로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12.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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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 이현도 - 삐에로


    상하수직적인 구조 속에

    인간이 갇히게 된다면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가 존재할 것입니다.


    물론 수백년 전쟁의 역사를 통해

    수직적인 구조 속에

    수평적인 협력과 

    다방향적인 조화로움도 공존하고 있지만

    지배와 피지배 구조가 근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득권이 넘쳐나는 조직이 해당되겠지요.

    그러한 상하수직의 공간에서는

    '가식'이라는 윤활유와

    '아부'라는 제산제가 필수로 등장하고는 합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썩은 공식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까?

    어떤 노력과 시도를 해야만 하는가...?




    난 차라리 웃고있는 삐에로가 좋아
    chan chan chan chan!!
    크디 큼지막한 빨간 미소를 긋고
    그리고 바보같은 옷차림을 하고
    구르고 넘어지고 그래도 웃고 뛰고 연기하고
    속으로는 울고있는 광대 삐에로
    그렇지 우리 모두는 그를 보며 웃곤하지
    하지만 우리도 마찬가지 다를 바가 없지
    억지로 가식으로 살아가는 요즘의 우리 무리
    무엇이 그리 틀리겠니 라는 말이지
    knock! x8 가슴을 두드리는 이 소리가 들리니
    pop! x8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x8 이해를 하겠니 할 수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 what
    chan, chan, chan chan!
    난 이겼어 부와 명예 모두를 지녔어
    어린시절 원하던 걸 다 이루게 됐어
    그러나 더 중요한걸 난 잃어버렸어
    새로움에 맞서 자신을 단련함을 이미 벗어나
    작은 성공속에 안주하며 편히 쉬었어
    그건 내게 가장 크나큰 enemy였어
    이런 깨달음 속에 자신이 싫어졌어
    이제는 새로운 세기에 다시 발맞춰서
    꺼져가는 가슴 속의 불을 다시 켰어
    나의 뜻은 새롭게 불타서 새 날개를 활짝 폈어
    스스로 자부할 수있는 더 큰 나로 거듭나기로 했어
    난 이런데 그런데 넌 이리도 아직도 넌
    박력있는 외침 뒤에 무책임한 숨김
    뉘우침 다짐 다시 꾸밈 또 망설임
    아무 소용없는 너의 X 자존심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틀린 것임을
    외면하지마라 바라보아라 다시 너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
    너만의 걸 찾아라 그리고 다시금 뛰어올라라
    knock! x8 가슴을 두드리는 이 소리가 들리니
    pop! x8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x8 이해를 하겠니 할 수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 what
    chan, chan, chan chan!
    간주중
    거짓 속에 너를 맡기지마 언제까지 빠져있지는 마
    처량하게 변명을 하지마 어릿광대같은 짓을 반복하지마
    그래 광대 삐에로를 보며 손가락질들만 하네
    하지만 혹시 어쩌면 바로 우리들의 다른 얼굴일 수도 있네
    깨달아야만 하네 거짓은 이제 가야해
    분명하게 여기에서 나는 모두에 말하네
    의미없이 돌아가는 거기 그 원안에 섞여선 안돼
    나 너 우리는 뛰어나와야만 해 바꿔야만 해
    난 이제 희망에 가득해 내앞에 큰 미래 지금에 시작하네
    이렇게 깨닫게 됐는데 그런데 넌 뭔데 그렇게 모른채해
    넌 이제 선택에 놓였네 서있네 자신에 솔직해져야만해
    새롭게 힘차게 시작해 너만의 그것에 충실해 지혜롭게
    knock! x8 가슴을 두드리는 이 소리가 들리니
    pop! x8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x8 이해를 하겠니 할 수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 what
    chan, chan, chan chan!
    knock! x8 가슴을 두드리는 이 소리가 들리니
    pop! x8 거품을 깨끗이 다 터트리자 모조리
    what! x8 이해를 하겠니 할 수있니 내 메시지
    knock, knock, pop & what
    chan, chan, chan chan!
    what what what say what what what what!
    chan chan chan chan!!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 이현도 -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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