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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의 노래를 정월대보름 불금에 깨무는 날] 크라잉넛 - 묘비명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2. 14. 19:53반응형
[땅콩의 노래를 정월대보름 불금에 깨무는 날] 크라잉넛 - 묘비명
여러분 오늘 땅콩 드셨나요?정월대보름이라서 그런지회사 근처 시장 곳곳에서는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따위를신나게 팔고 있더군요 ㅎㅎ저도 오늘 국내산 땅콩으로 사서 먹어봤습니다.그러면서 부럼의 의미를 검색해 보니 다음과 같더군요.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여러 번 깨물지 말고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여
한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첫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보름날의 부럼을 위해서 14일 밤에는 미리 과실을 준비해 두고,
땅속에 묻은 밤을 꺼내어 깨끗이 씻어 놓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럼 (두산백과, 두산백과)
오...이런 의미가..
아직 이런 뜻도 모르고
땅콩과 함께 그냥 나이만 먹었는게 아니었는지... ^^ㅋ;
아무튼 정월대보름 잘 보내시구요
살아있는 땅콩의 노래를 불금에 들어봅니다 ㅎ
살아있는 젊음의 노래가 무엇인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ㅎ
꺼져라 껍데기!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 있는 나의 묘비명아.나를 한번더 일으켜줘
우리들의 무덤엔 풀 한 포기 없겠지만
걱정따윈 필요없지 상관치않아
나의 피는 묻쳐서 흙으로 가지만
나의 뼈를 추려서 다시 일어 날꺼야
모든 모진 비바람에 나의 생은 떠나갔지만
사라지지 않는 나의 진실만은 남아있겠지
쓰레기 같은 대상으로 나를 파악하려 하지만
이제 한번 최악의 드러운걸 보여줄게
꺼져라 껍데기 !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있는 나의 묘비명아 나를 한번 더 일으켜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리 죽어서도 다시 부활하리좀비같은 나의 인생에 다시 한번더 건배를..
[땅콩의 노래를 정월대보름 불금에 깨무는 날] 크라잉넛 - 묘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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