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라면과 새옹지마] 드렁큰 타이거 - Feel good music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3. 17. 00:00반응형
[맛있는 라면과 새옹지마] 드렁큰 타이거 - Feel good music
오늘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설렁탕을 해먹으려고 냄비에 국물을 끓이다가
잠시 딴 짓 한 사이에
국물이 끓어 넘쳐 가스레인지 주변에
테러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ㅡㅡ;
가스레인지 주변과
바닥까지 끓어넘친 국물은
특유의 비랜 냄새까지 고통을 주었습니다.
ㅡㅜ
그 주변부를 정리하기를 15분...
아직 끓이지 앟은 국수사리와 고기를 보니
그냥 홧김에 다 버려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미 끓일 수 있는 설렁탕 국물은 없었습니까요.
그러다 문득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라면 봉지에 나온 라면처럼
해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라면 봉지에는 항상 맛있는 라면 사진이 있고
문구에는 조리 시 실제와 다름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죠.
그래서 이 기회에
국수사리와 고기들을
라면에 같이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와...
정말 사진과 똑같은 라면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ㅡㅜ
정신없이 먹으면서 생각한 것은
새옹지마 [塞翁之馬]...
화가 복이 될 수도 있고
복이 화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펼쳐진다는 것을 깨달은
아주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
Feel good music
Feel good music
Relax ya mind let ya conscious be free,
just vibe wit the rhymes of tig,
Relax ya mind let ya conscious be free,
just vibe wit the rhymes of tig,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슈비루루두두)
솔직히 말해 나 아직 마이 아퍼 조금만 걷다 보면 다리 아퍼
다섯 계단만 올라가면 숨이 가뻐 비가 온 듯 가슴을 밀어내
스~하 숨을 가다듬어 머리를 다듬어 허리를 다독여
난 할 수 있다는 좌우명으로 날 속여
오뚝이처럼 또다시 반드시 서 지쳐있지만 멈출 순 없어
아직 뒤쳐져도 그날이 올 때까지
안 아픈 척 강한 척 마치 난 다 나은 척
뱃살에 힘을 주어 다시 걸어 바쁜 척
마주치는 이웃들의 눈웃음을 연출해
희망을 선물해 진심을 전달해
Cause it's da feel good music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슈비루루두두)
It's da feel good music(It's da feel good music),
It's peace and love god I feel you music.
It's da feel good music(It's da feel good music),
It's peace and love god I feel you music
Oh! My 마치 내 몸이 DJ Friz인 것처럼
Hey Yo! I scratch like what is it
이제 내 나이를 묻는 건 예의가 아니지
여자는 아니지만 쑥스러워 감쪽같이 속였지만 부끄러워
할 줄 알아 꿈속에서는 아직 날 줄 알아
빨간 보자기를 등에 매고 활주하다
현실에 착륙하면 난 가족을 위한 남자
이까짓 병마 따위는 다룰 수 있는 강자
이 몸이 굳어가더라도 맘은 천하장사
힘들지 않다면 건 거짓말이겠지
여기서 포기한다면 난 여기까지겠지만
난 할 수 있어 끝까지 갈 수 있어
너의 아픔도 쪼개 나와 나눌 수 있어
사과 반쪽보단 큰 내 맘의 여 U
as not the definition of opposite of I,
U as my people I'm ma do it for you, god
(슈비루루두두)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슈비루루두두)
It's da feel good music(It's da feel good music),
It's peace and love god I feel you music.
It's da feel good music(It's da feel good music),
It's peace and love god I feel you music
박사들도 답 못 내린 난치병 내 희망의 산소탱크는 박지성
뛰고 또 뛴다 계속 움직여 계속 움직여 뭐라고 하던 말던
절대 숨기려 하지 않아 Tellin’ U all
난 기적이란 존재의 산 증인
희망은 절망 끝에 서 있었던 나의 은인
If you feeling what I’m feeling then just sing it wit me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
It goes 라~라~라~라~라~라~라(슈비루루두두)[맛있는 라면과 새옹지마] 드렁큰 타이거 - Feel good music
반응형'1.경제경영의 나비효과 > ③ 문화예술의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영화 '어벤져스 2'에 대한 다양한 시각 (0) 2014.03.30 [권위를 휘두르는 존재들에게] 서태지 - 오렌지 (0) 2014.03.20 [남 탓하길 좋아하는 그대에게] 록키 발보아 "진정한 어른이란?" (0) 2014.03.11 [세계속의 언더그라운드] 지하공연장의 세계에는 국경이 없다 ! (0) 2014.03.10 [프로이드의 빙산과 자아를 발견하는 길] 신승훈 -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6)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