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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생각나는 노래] god - 어머님께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5. 8. 00:00반응형
[어버이날 생각나는 노래] god - 어머님께
철없던 시절,
다른 집 부모님보다 적게 용돈을 주시던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으려고 애써 보신적 있으십니까..
저는
god의 '어머님께'라는 노래를 들을 때마다
철없던 그 시절이 생각나고는 하네요...
당신은 어떤가요?
아직도 그 철없는 모습 그대로인가요?
이제는 우리가 지켜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을..
<데니>어머니 보고 싶어요
어려서 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 좀 먹자고 대들었어
그러자 어머님은 마지 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계상>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니는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태우>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호영>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두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호영>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 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태우>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준형>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한 식당을 하나 갖게 됬어
그리 크지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에 앞글자를 따서
식당 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계상>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 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세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태우>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어버이날 생각나는 노래] god - 어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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