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무한도전 '폭염의 시대'가 전하는 메세지는?

[예능리뷰] 무한도전 '폭염의 시대'가 전하는 메세지는?

금일 방영했던 무한도전 '폭염의 시대' 잘 보셨나요?

폭염이 기승하는 날씨에 어울리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ㅎ

오늘 무한도전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얼음' 이었습니다.

제한된 시간과 사라져가는 얼음...그리고 서로 뺏고 뺏기는 쟁탈전...

뭔가 상징적이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한된 시간 = 인간의 수명

얼음 = 지구에 남아있는 자원 

쟁탈전 =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제가 너무 심각하게 본 것일까요?

그러나 무한도전은 항상 웃음과 감동 이상의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봅니다.

무도의 정신이 바로 그런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무도를 보고 느낀 점은

자원은 누구에게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만큼

한 쪽으로 치우친 과잉 공급과 결핍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또한 서로 추한 꼴(?) 안 보기 위해서라도 폭염을 막기위한

지구 기후의 이상변화를 예방하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미래예측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0년에 한 달간의 폭염지옥이 지속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시나리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무도에서 보여준 치고 받는 싸움 이상의...살인까지 난다는 연구결과를 보니...

끔직하더군요...아래에 연구 파일 첨부합니다.

폭염지옥.pdf

아무튼...

오늘 무한도전 폭염의 시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유재석의 시조 낭송과 

15분만에 보는 초스피드 리뷰 뮤직포토를  감상해 보세요 ~ ㅎㅎ

[예능리뷰] 무도'폭염의 시대'가 전하는 메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