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일본의 마이너스금리,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일본은 어째서 금리 상승이 아닌

금리하락을 실시하는 마이너스 금리를 발표했을까요?

마이너스 금리..

즉, 은행에 돈이 쌓이면 이자를 주는게 아니라 이자를 빼앗는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즉 은행에 돈이 쌓여있기 보다는

시장으로 돈이 풀리게끔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돈을 워낙 안써서?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생각해 볼까요?

일반 개인이 아닌 기업이 돈을 안쓴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고 이윤을 창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조 설비 및 개발 시스템에 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워낙 경기침체가 오래되다 보니 돈을 투자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그러니 기업의 지갑이 꽁꽁 얼게되고 결국 돈은 은행에 묵히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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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입장에서는 내수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경제가 잘 살아나기를 바랄텐데

기업이 이렇게 투자를 안하고 얼어있으니...

그렇다면 강제로라도 돈을 쓰게끔 하는 환경을 만드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바로 선택한 것이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즉, 여기 계속 돈 놔두면 손해니 되찾아가서 써라 이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본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고 하는데...

제발 타산지석으로 삼아 대한민국은 같은 길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련 자료들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