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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레지던트이블 '파멸의 날'이 남긴 시대적 메세지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7. 1. 29. 00:00반응형
액션은 강렬했다.
수많은 좀비들과 생존을 위한 전투.
자본에 눈먼 기득권 세력들은 노아의 방주를 자처하며
인류말살계획을 주도하지만 결국 주인공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인류구원의 시작 그리고 엔딩.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화를 위해 더 강력하고 더 많은 무기를 소유하며 좀비같은 역경을 헤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무기따윈 없어도 살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것인가?
전자는 엠브렐라의 T바이러스를 통한 자본,권력에 대한 야욕에서 출발했고
후자는 주인공 엘리스의 행동으로 귀결된다고 보여진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 아닌가?
우리 모두는 지금 먹고 사는 문제에 감염되어 경제난 좀비가 되어가는지도 모르겠다.
현재의 경제난에 비유하자면
더 많은 돈벌이 수단을 공격적으로 갈구할 것이 아니라(일자리 몇 만개 창출 또는 수익창출활동)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삶을 더 추구해야 하는것 아닐까?
p.s
영화를 너무 심오하게 사회적인 메세지로만 리뷰를 한거 같아서
유투버 발없는새님의 리뷰도 감상해봤다.
역시 영화자체를 순수하게 관람하며 곱씹어 보는것도 필요한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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