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수필] 4차 산업혁명과 안전혁명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7. 3. 6. 00:00반응형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다큐를 보다가
이것이 안전과 어떤 관련이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기술혁명의 시대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말만 가지고서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발언에서는 충격을 받았다.
실업률이 10%에서 4%로 감소시킬 수 있었떤 것은
산업혁신정책의 결과라는 것이다.
4차 산업 혁명이 일자리 창출까지 했다니,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였으니
일단 대단한 것을 인정하였다.
그리고 본인이 기대하던
안전 시스템이 4차 산업 혁명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실마리가 아래와 같이 나왔다.
센서에 의한 위험정보 파악은 기존의 산업현장에서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장의 센서정보가 개인의 웨어러블 기기와 중앙 통제반이 연결되었다고 했다.
이 개념은 과거 유비쿼터스란 이름으로 이미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무튼 위험정보의 조기경보기능이 핵심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제조업 회사들이 변형이 가능한 플랫폼 근로환경을 구축한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위험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도 보장이 되는지 여부다.
1차,2차 산업혁명당시 생산성의 증가는 분명 획기적이었지만 그에 따른 많은 산업재해자가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더불어 안전혁명으로 크게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반응형'3.안전정보의 나비효과 > ② safety id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전수필] 국가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며, 가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 (0) 2017.03.13 [안전수필] 세상을 바꾸는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0) 2017.03.12 [안전수필] 인간은 안전할 권리가 있다. 근로자도 인간이다. 근로자도 안전할 권리가 있다. (0) 2017.03.05 [안전수필] 스프링클러의 한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0) 2017.02.27 [안전수필]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은 정말 사라져야할 무서운 말이다 <장하준의 모두를 위한 경제학 강의 후기> (0)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