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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전] 국내 4번째 확진자, 172명 접촉…거쳐간 곳 방역 비상 ! 영화 '감기'가 생각나는 이유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① safety information 2020. 1. 28. 21:29반응형
어제(27일) 확인된 네 번째 환자가 격리 조치되기 전에 어디 어디 갔었는지도 조사됐습니다.
지난 20일 우한을 떠나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이 환자는 공항버스로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한 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몸살 기운을 느껴 평택의 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때는 바로 귀가했고 이후 사흘 동안 집에서만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해진 25일, 다시 같은 의원을 찾아갔고 보건소를 거쳐 다음날인 그제, 그러니까 일요일에 격리됐습니다.
일산과 강남, 한강까지 갔었던 세 번째 환자보다는 동선이 단순하지만 일주일을 격리되지 않은 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접촉한 사람이 172명,
밀접접촉자는 95명인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 동선에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노출이 되었을까요...
영화 감기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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