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지금 집 사면 평생 후회한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많은 규제 정책들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재작년 9.13 대책이후 전국 및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안정화가 되어가다가, 각종 편법·불법 대출을 이용해 투기꾼들이 다시 움직였고, 건설사와 언론이 연일 다시 부동산이 상승할 것이라는 호도를 하며 비정상적인 매수심리로 작년 하반기 다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죠. 이에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예고했으나 건설사가 정비사업을 시행하지 않아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고, 로또분양으로 청약 가점마저 치솟을 거라 내 집 마련은 더 힘들거라는 불안감이 조성되며 가점이 부족한 30대들이 급하게 집을 매수하며 상승세가 작년 말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국토부에서와, 서울시 또 저희 영상에서도 계속해서 일시적인 것일 뿐 공급부족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이 같은 호도가 서울 신축 아파트 희소성으로까지 번져가며 비정상적인 상승을 이끌게 되었고, 서울 마용성과 강북권 등에 30대들의 매매거래가 50대를 넘어 많이 증가하게 된 것이죠. 심지어는 수도권 풍선효과가 일어나는 곳에도 추격해 들어가는 상황이라 정부는 2.20 대책을 발표하며 규제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도 부동산 투기 전문가들의 선동에 휘말려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자금을 만들어 내 집을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왜 지금 집 사면 평생 후회하게 되는지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