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공감(共感)부재의 시대] 크라잉 넛 - 성냥팔이 소녀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1. 12. 16. 00:00
    반응형
    [크라잉 넛 - 성냥팔이 소녀] 크라잉 넛 - 성냥팔이 소녀


    공감(共感)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우리는 TV의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을 통해 
    주인공의 처지에 공감을 하고 눈시울을 붉힐 때가 있습니다.

    저 너머 어딘가의 누군가
    그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느낀 것이지요.
    공감(共感)한 것이지요.  






    눈 앞의 사람들에겐 공감(空感)?

    그러나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공감(共感)하던 사람도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겐 
    공감(空感)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요.

    부하직원에게 막말하는 직장상사..

    횡포를 마구 부리는 모든 '갑'들..

    가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는 사람들...

    이것 모두 상대방이 어떤 고통을 느낄지 모르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것일까요?







    공감(共感) 의 회복을 위하여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알고 있겠지요.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혹독한 추위가 아니라
    사람들의 무관심과 공감(共感)의 부재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공감(共感)의 회복을 위하여
    주변의 사람들에게 작은 실천부터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오늘 감상하실 곡은 크라잉 넛의 '성냥팔이 소녀'입니다.
    강렬한 사운드의 펑크 스타일 락이지만
    가사만큼은 어딘지 모르게 슬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내 가슴을 도려내 넌 마냥 행복하구나


    아름다움을 위해 쓰레기는 버려지는군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불을 밝혀

    거리의 모습 마치 파틸 연 거 같아.

    너의 몸은 그와 함께 춤을 추로 있겠지만

    그 눈은 서로를 노리고 있겠지...


    성냥팔이 소녀는 언제나 영원하겠지.

    따뜻한 쇼파에서 우리는 감동하고 있을 뿐이야,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불을 밝혀

    거리의 모습 마치 파틸 연 거 같아.
     

    너의 몸은 그와 함께 춤을 추로 있겠지만

    그 눈은 서로를 노리고 있겠지.
     



    밤이 세고 또 세고 새하얗게 눈이 내려


    백발이 가득한 우린 눈부시게 빛나겠지만

    다시 태양이 떠오를때면 녹아 사라지겠지

    사라져라...
     


    왜 우린 서로의 눈을 피해만 가는지.

    너는 내눈을 보면은 차가운 미소만...

    나는 외로워 차가운 눈이 내리네

    자꾸만 나의 눈에 눈물이 흐르네...

      


    [공감(共感)부재의 시대] 크라잉 넛 - 성냥팔이 소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