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Economics] 1회 - 무지한 경제이야기의 시작

1회 - 무지한 경제이야기의 시작

나란 사람은

고등학교시절

'경제'라는 과목이 싫다는 이유로

문과를 피해간 사람입니다.

그런 나조차

경제난에 허덕이는 이 세월을 겪으면서

경제가 중요하긴 중요하구나 ...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소위 '잘나신 분'들의 꼼수가 판치는 시대에

경제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이유로

혹은 

전문적인 경제적 지식이 없다는 이유로

할 말 못하고 산다면 더더욱 답답할꺼 같습니다.

그래서 아는거 모르는거 

말해가며 알아가며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횡설수설 Economics'란 코너를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이 코너가 여러분에게

그 어떤 경제적 지식이나 이득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두려워 도망쳤던 경제를 노려보는 눈으로 글을 한자 한자 적어보나니

횡설수설같은 변명을 내세우며

부끄러운 글 줄입니다.

매번 새로운 IT의 생태계에 얹혀살고 있는

식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