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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을 때] 패닉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panic)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10. 5. 23:41반응형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을 때] 패닉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panic)
어지럽게 정리 안 된
책상 서랍 속 여러가지 나의 물건들...
언제 이렇게 차곡차곡 쌓여왔는지
마치 복잡한 머릿속의 생각들 같군요.
좋지 않았던 기억들만이
가득 차 보일때면
스스로를 괴로워 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근 차근 정리를 하다 보면은
분명 미소 지을 수 있는
과거의 조각들이 더 많이 발견되지 않을까요?
무엇이 되었든간에..
나 스스로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오늘도
스스로 힘을 줄 수 있는
당신만의 하루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
***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그 드라마 볼 수 없겠지만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RAP)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그 드라마 볼 수 없겠지만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을 때] 패닉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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