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하길 좋아하는 그대에게] 록키 발보아 "진정한 어른이란?"

[남 탓하길 좋아하는 그대에게] 록키 발보아 "진정한 어른이란?"

어린아이들은 무엇인가 잘 되지 않을 때

남 탓하기를 좋아합니다.

엄마 때문에..

친구 때문에..

뭐 때문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줄 모르고

문제의 원인을 자꾸 바깥에서 찾는 거지요.

그런데 비단 어린 아이들만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어른들도 그런 사람이 있을껍니다.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라서...

직장이 좋지 않아서...

아내 혹은 남편에게 문제가 있어서...

자녀들이 말을 안 들어서...

직장 상사, 후임들이 내 뜻과 같지 않아서...

불만의 끝은 한도 끝도 없을 것입니다.

미성숙한 어른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진정한 어른, 

성숙한 어른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그 힌트를 

영화 '록키 발보아(Rocky Balboa)'에서 찾아냈습니다.

같이 한 번 감상해 보시고 생각해 보실까요? ^^

어떠신가요? 

공감이 가는 장면인가요?

세상은 따스한 햇살과 무지개로만 채워져 있지 않다...

맞으면서도 끝까지 버텨나가는 것이다...

그러한 악조건 일지라도...

버티면서 나가는 것..

조건에 연연하지 않고

주변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

이게 진정한 '나'이며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 

'성숙한 어른'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록키 발보아를 수 십번도 더 봤지만

이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네요 ^^

[남 탓하길 좋아하는 그대에게] 록키 발보아 "진정한 어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