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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과 성년의 날에 들려주는 노래] 박지윤 - 하늘색 꿈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5. 2. 00:00반응형
[어린이날과 성년의날에 들려주는 노래] 박지윤 - 하늘색 꿈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번 5월은 웃음만 넘치기에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올해 초부터 너무 많았습니다.
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지붕 붕괴 사건부터
4월 세월호 침몰 사건까지....
이 시대의 젊은 친구들이 많이 떠났습니다..
그들에게도 희망찬 꿈이 있었을텐데...
피우지도 못하고 그렇게 가버린 것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얼마 안 있으면
어린이날과 성년의 날이 돌아오는데..
정말 이 시대의 어른으로써
그들을 위해 무엇을 남겨주고
또 어떻게 지켜주어야 할 것인가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성...
어른들이여...
진실로 반성합시다.
당신들도 또한
어리고 젊은 시절을 거쳐왔으니...
이제는 그 세대들에게
그들의 생명과 자유를 보장해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전달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진정한 어른이 아니겠습니까...
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작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Wa A A A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A
내 모든 게 다 해 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 A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어린이날과 성년의날에 들려주는 노래] 박지윤 - 하늘색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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