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① 경제경영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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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영] 작은 선의의 행동이 비용문제를 해결한 경험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① 경제경영 공부 2018. 3. 16. 00:00
어느때처럼 새벽의 텅 빈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길.좀 가다가 어떤 정류장에서 어떤 젊은 남성분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단말기에 지갑을 가까이 대니 '삑' 소리가 나는 대신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왔습니다.그 남성분은 지갑을 이리저리 보더니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지갑에는 만원짜리 한 장밖에 없던 것이었습니다.기사님은 만원은 받을 수 없다는 말 한마디만 하시고 그냥 출발하셨습니다.남자분은 일단 제 옆에 앉아서 한 1분 정도를 어쩔줄 몰라 하시더군요.그 당황스러운 기운이 어찌나 강렬했는지 옆에 앉은 저에게까지 느껴졌습니다.단 돈 천 몇 백원 때문에 사람이 이 새벽에 이런 취급을 당해도 되는건가 하는 회의감이 들더군요.그래서 약간 망설이다가 제 지갑을 열고 신용카드를 꺼내 그 남자분께 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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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마음을 움직이는 '파괴적 혁신'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① 경제경영 공부 2018. 1. 24. 00:00
예전에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이란 개념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전자는 존속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고후자는 기존에 없던 관점으로 활로를 찾는 것이라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는군요. 오늘 이 광고를 통해 '파괴적 혁신'을 강타당했습니다.현대 대학생이나 취준생들에게는 토익을 취업스펙용으로 폄하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문제적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래 광고는 오히려 토익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물론 배우 이순재님의 고유한 영향력도 한 몫 했지만그 내용이 매우 절실하게 스토리로 담겨져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저는 정식으로 토익을 깊게 공부해본 적도 없지만저는 이 광고를 보고 나서 토익이 아닌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