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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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공간] 리얼리즘 미술 재조명...민중의 삶을 느끼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6. 2. 8. 12:39
1980년대 자생적으로 꽃을 피웠던 한국 리얼리즘의 대표 작가 8명의 작품 1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단색화 등 추상화가 주류였던 70년대 화단에 반기를 들고, 제도권 밖에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던 화가들의 새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보다 더 정교한 극사실주의 계통의 그림부터 권력의 억압에 저항했던 현실 참여적 민중미술까지 '리얼리즘'의 큰 틀로 묶였습니다. 특히 한 시대를 휩쓸었던 민중미술은 특수한 한국적 시대상을 담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단색화의 뒤를 이어 세계 미술계가 주목할 예술 사조로 손꼽힙니다. 4월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민중미술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상설 전시가 열리고, 학고재 갤러리에서도 9월 신학철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는 등 올 한해 관련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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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홍수환 선수의 강연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6. 1. 17. 00:00
강연을 많이 다녀봤지만..권투선수의 초청강연은 처음이었습니다. 소싯적부터 영화 '록키'를 통해인생은 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복싱과도 같다고 생각은 해왔지만..이렇게 눈 앞에서 직접 세계 챔피언을 만나본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었습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홍수환 선수의 세계챔피언전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유명한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었습니다."엄마야, 나 챔피언 먹었어""대한국민 만세다" 군인 일등병 신분으로 세계에 나가 세계 챔피언을 달성한 사람의 그 육성은지금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감동이 전해졌습니다.얼마나 피나는 혹독한 훈련을 통해 그 정상까지 올라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홍수환 선수의 강연...재빨리 메모를 시작했습니다. 와닿는 말 몇 가지가 있었는데그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