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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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 편향확증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1. 2. 13. 12:20
[동기부여]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 편향확증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시뻘건 글씨로 '열정력'이란 단어가 확 띄어서 확인해보니 김태원 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더군요. 보통 자기계발서적 같아서 안 빌리려고 했는데 자극적인 문장 하나가 제 눈에 하나 더 들어오더군요. PassionMakesYouSexy ! 이런 화끈한 말(?) 한 마디에 바로 책을 빌렸습니다..ㅋ; 그동안 제가 보통 보아온 자기계발서들의 지은이는 적어도 30대 중후반이거나 40대,50대의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태원이라는 이 사람은 우선 형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실제로 20대 후반에 이 책을 만든 것이구요. 그래서 재밌게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편향확증에 대해 말이 나왔습니다. 사회심리학자 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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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조나, 그 가면을 넘어서] 나무마을 윤신부의 치유명상 - 윤종모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0. 2. 10. 21:23
[페르조나, 그 가면을 넘어서] 나무마을 윤신부의 치유명상 - 윤종모난 이 신부님이 참 마음에 듭니다. 종교와 사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마음의 치유에 대해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세사회는 인간의 가치를 '좋은 놈이냐 나쁜 놈이냐'로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좋은 놈 나쁜 놈의 기준은 기독교인이냐 아니냐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중세기에 태어났으면 저는 나쁜 놈인 것입니다. 요 며칠전에도 나쁜놈 취급을 받은 적이 있긴 했습니다.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쩌다보니 종교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다짜고짜 제게 어디 교회를 다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 속에는 당연히 내 자신이 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전제하에 묻는 것이었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