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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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빅 피쉬(Big Fish) - 감칠맛 나는 인생을 위하여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5. 4. 25. 13:33
[영화] 빅 피쉬(Big Fish) - 감칠맛 나는 인생을 위하여 간이 제대로 배지 않은 음식은 맛이 없다. 어떤 음식이든지간에 당기는 맛을 위해서는 간의 정도를 조절해야만 한다. 싱거울 것인가 짤 것인가에 대한 스펙트럼은 개인이 선택할 몫이다. 여기에 인생의 원리가 압축되어 있다. 자신의 인생을 맹탕과 진국사이에서 어떤 농도로 우려내어 맛있게 먹을 것인가? 본인의 경우는 그 경계를 초월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빅 피쉬'의 에드워드 블룸처럼 모험을 즐긴 경험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해남까지 자전거로 3일만에 간 경험이다. 그 경험을 회상할 때마다 나는 '대단한 남자'가 되고는 한다. 하지만 에드워드와는 다르게 객관적 사실들과 주관적인 감정들만 기억하고 있다. 모든 과거를 허구적인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