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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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나침반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미움받을 용기 2'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8. 1. 12. 22:24
철학자의 말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 아닐세. 그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지. 살기 위해서는 분업이 필요하고, 분업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용'이 필요하다.거기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신용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있을 수 없다.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자네는 여전히 스스로를 좋아하지 못하고 있어.그래서 남을 믿지 못하고, 학생들도 믿지 못하고, 교우의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걸세.그러니까 지금 자네는 일을 통해 소속감을 얻으려는 거라네. 일에서 성과를 거둠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일을 통해서 인정받는 것은 자네의 '기능'이지 '자네'가 아니야.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진 자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그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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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미움받을 용기' 다섯 번째 밤 -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8. 1. 10. 00:00
철학자의 말 * 결국 공동체 감각이 필요하지. 구체적으로는 자기에 대한 집착(self interest)을 관심(social interest)으로 돌리고, 공동체 감감을 기르는 것. 이에 필요한 것이 '자기수용'과 '타자신뢰', '타자공헌'이라네.* 자기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강하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걸세. 이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칫 우월 콤플렉스에 빠질 수 있지. * 한편 자기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걸세. 자신을 속이는 일은 없지. 더 쉽게 설명하자면, 60점짜리 자신에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뿐이야. 진정한 나는 100점짜리야"라는 말을 들려주는 것이 자기긍정이라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