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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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단상] 위험정보의 차단은 대재앙의 시작이다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20. 2. 9. 12:14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공포에 떨고 있다. 이 위험성을 이미 진작에 알고 공유하려 했던 의사 리원량... 정부의 통제에 의해 그 위험성은 묻히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시점(2020년 2월 9일)으로 중국의 감염 사망자만 811명누적 확진자만 3만 7천명이 넘어섰다. 대재앙의 시작은 위험정보의 차단에서 시작된 것이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실이다.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그 사실이 공유되지 못했다는 것에너무나도 안타까워 화가 날 지경이다. 본인이 감염되었음에도끝까지 환자 치료에 손을 놓지 않았던의사 리원량에게 큰 존경의 뜻을 표한다. 그는 진정한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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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전] 국내 4번째 확진자, 172명 접촉…거쳐간 곳 방역 비상 ! 영화 '감기'가 생각나는 이유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① safety information 2020. 1. 28. 21:29
어제(27일) 확인된 네 번째 환자가 격리 조치되기 전에 어디 어디 갔었는지도 조사됐습니다. 지난 20일 우한을 떠나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이 환자는 공항버스로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한 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몸살 기운을 느껴 평택의 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때는 바로 귀가했고 이후 사흘 동안 집에서만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해진 25일, 다시 같은 의원을 찾아갔고 보건소를 거쳐 다음날인 그제, 그러니까 일요일에 격리됐습니다. 일산과 강남, 한강까지 갔었던 세 번째 환자보다는 동선이 단순하지만 일주일을 격리되지 않은 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접촉한 사람이 172명, 밀접접촉자는 95명인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그 동선에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