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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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세종시 건설현장 화재 3명 사망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8. 6. 26. 22:37
오늘(26일) 세종시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3명이 사망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모두 내부에서 건설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었다.짓고 있는 건물이어서 소방시설도 준비되어 있지 못했고유독가스를 내뿜는 단열재가 많아 구조가 더욱 힘들었다. 건설현장과 같은 곳에 자동화재탐지설비나 자동소화설비가 설비가 없다는 것은그만큼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재대응이 취약한 만큼화재예방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만 한다. 화기취급 작업시에는 작업장 주변에 가연성 물질 여부를 확인하여 감독해야 하며불티확산방지망 등의 설치로 점화원의 확산을 원천봉쇄 해야만 한다. 또한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여화재발생시 언제든지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현장의 관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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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필] 응암동 폭발사고...자격증은 자격증일 뿐이다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8. 6. 6. 22:02
6월 5일 서울 응암동 5층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자가가 아세톤을 사용하던 중 담배에 불을 붙이다가 폭발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밀폐된 공간에서의 아세톤 증기 폭발이 아니었을까 추측이 된다. 아세톤은 인화점이 영하 18도이기 때문에낮은 온도에서도 불이 잘 붙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생각해본다면다른 화학물질로 인한 폭발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당사자는한 대기업의 소방안전관리자(구 방화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었으며, 보유 자격증으로는소방설비 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가스 산업기사, 화공 기사 등... 소방,위험물,가스 분야 자격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