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 내 직업의 주도권 타협점 찾기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많은 취준생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취업만 하게되면...목숨받쳐 일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취업하는 것에 절박함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그렇게 고생을 해서 원하던 회사에 입사를 해도

얼마안가 이직을 고민하게 된다는 통계도 있다.

("워라밸 좋다면 연봉 낮아도 옮긴다"…셋 중 한명은 ‘워라밸 나쁜 편’)

즉, 취업 이후 일과 삶과의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균형이 깨진다는 것은 어느 한 쪽에 끌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대다수가 시키는 일에만 시달려가며 일을 '열심히'는 하지만

조금씩 지쳐가며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균형이 붕괴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일을 이루어가며 삶에 대한 만족도 높여갈 수 있을까?

아래 영상에서는 자기결정권을 잡으라고 조언을 하며

다섯가지 규칙을 꼭 기억하라고 한다.

1. 꿈과 목표는 내 스스로 정한다.

2. 나 자신에 대해 전문가가 되라.

3. 나는 CEO다

4.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과 함께하라.

5. 당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해라.

회사생활에서 주도권을 잃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노예'가 될 뿐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게 다섯 번째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기'가 아닐까.

아직도 '까라면 까'라는 군대식 문화가 즐비한 조직들이 많은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한다는 것은

"싫으면 나가"로 되돌아 올 것이 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일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은 어쩌면

타협점을 찾아가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100%의 주도권을 발휘한다는 것은

내 회사가 아니고서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런 영상은 회사일을 하는데 어느정도 동기부여 준다.

적어도 '노예'상태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생각'을 일깨워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