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 불평등에 대하여

무엇인가가 불평등하다는 불만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저런 상태인데 나는 이런 상태라서 불가능한 것들이 있다고 말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이렇게 말한다.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그 불평등의 간극을 좁혀나가는게 좋은 사회이지만,

그렇다고 사회가 그렇게 변화될 때까지 기다리며 불만만을 품고 있는 것 역시 옳지 못하다.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안 되면 그 때 가서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자는 것이다.

자문해본다.

나는 불평등한 조건을 극복해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았는가?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고 불만불평만을 털어놓은 것은 아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