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이란 개념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전자는 존속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고
후자는 기존에 없던 관점으로 활로를 찾는 것이라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는군요.
오늘 이 광고를 통해 '파괴적 혁신'을 강타당했습니다.
현대 대학생이나 취준생들에게는
토익을 취업스펙용으로 폄하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문제적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래 광고는 오히려 토익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배우 이순재님의 고유한 영향력도 한 몫 했지만
그 내용이 매우 절실하게 스토리로 담겨져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저는 정식으로 토익을 깊게 공부해본 적도 없지만
저는 이 광고를 보고 나서 토익이 아닌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현상인지요?
광고 한 편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는게 말이지요.
여러분들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다같이 길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