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실태는 예전부터 변한게 없다

위기의 순간에 필수이지만, 평소 관리가 안되면 불가능한 분야가 있다.

바로 소방분야이다.

뉴스에서는 크게 발생했던 화재뉴스를 보여주며

평소의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보도하고 있다.

예상했던대로 실태는 양호하지 못했으며,

그 원인들을 복합적으로 파악하려 했다.

그 중에서도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 미비를 공통원인으로 도출하고

교육기간의 문제, 시험난이도의 문제, 겸직의 문제, 

건물주의 안전관리 무관심, 점검업체의 소홀관리 등을 언급했다.

누구에게 책임이 있고, 누구에게 책임을 더 둘 것인가가 대안의 요지가 되고,

건물주나 사업주에게 책임을 돌리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그렇다.

결국 의사결정권자들이 우선적으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부터 바뀌지 않으면

3년 전 이 뉴스의 실태가 지금과 변한게 없듯이

앞으로도 똑같을 것이다.

사업주나 건물주는 해당 대상에 자본이 가장 많은 실소유주이다.

그러나 소유했다고 끝이 아니다.

그 소유물에는 성실히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실을 안다면 결코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알면서도 안전관리에 무관심하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