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보이는 답답함 속에서
미친듯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나를 노래하고 싶은 격정적인 순간들...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은 찾아오기 마련이지요.
피아 - my bed
막다른 길에 멈춰 울며 떨었던 어둡고 혼자임을 느낀 그 때 어디에도 따스함은 없었어 겁에 질려 모든게 두려웠고 모든게 떠나버릴것 같아
난차마 난 손을 내밀수도 없었어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불같은 축복을
돌이킬수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 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소리쳐도 지독한 비웃음만 울릴뿐 나 내게 물어 왜일까 난 어딜까 초라한 뒷모습만 남아
난 누굴까 나 어디로 갈까
어디서 멈춰 서있나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
다시 부딪쳐 버려진다 해도 나에게 못다한 다짐은
나 어디로 갈까 나 어디로 갈까 나 어디로 갈까 난
돌이킬수 없는 길을 택했던 조금도 망설임 없던무모했던 때
내 곁엔 그 누구도 그 누구도 없었어
나의 바다여 다시 꿈을 꾸는 나에게 불같은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