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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웃음을 볼 때]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9. 13. 22:30반응형
[거짓 웃음을 볼 때]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당신도 아실껍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닌 상황을 말이지요.
그러나
살다보면 거짓 웃음을 강요 당할때도 있습니다.
특히 강자 앞에 선 약자는
당장 살기 위해서는 거짓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죠.
제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그 약자가
자기보다 더 약한 사람 앞에서는
다시 강자처럼 군다는 것입니다.
사는게 다 그런거라는 사람도 있는데...
글쎄요..
그렇다면
그런 논리가 더더욱
거짓 웃음을 피드백 시키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냥
다같이 웃고 싶을 뿐입니다.
어떤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말이지요.
빨간 모자를 눌러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파란 웃음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초라한 날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 넥타이
아무 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모습 싫어
술마시며 사랑찾는 시간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슬픔 아는 삐에로가 좋아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 넥타이
아무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모습 싫어
술마시며 사랑찾는 시간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슬픔 아는 삐에로가 좋아[거짓 웃음을 볼 때]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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