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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에 대한 기억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1. 8. 1. 00:00반응형
여러분은 덩크슛을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물론 실제 높이의 농구 골대에 대해서 말이죠.
뭐.. 이정도의 키가 아니라면 상상도 할 수 없다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엄청난 점프력을 소유해야만 할까요?
내가 중학교 2학년 이었을 때
(2001년 1월 23일 )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 난 반드시 덩크슛을 해봐야겠어 !'
하지만
그 때 당시 나의 키는 160을 웃돌았을 것입니다.
난 현실과의 괴리감을 무너뜨리고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바로 벽돌을 쌓고 덩크슛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난
덩크를 하였습니다.
그 조금한 체구에 대롱대롱 메달렸던 내 모습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그 때 왜 그래야만 했는지
그 이유는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발 밑의 존재하는
그 모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는 것입니다
^-^
지금 나의 덩크슛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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