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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여행]★여의도 맛집 좋은곳 추천_서해도 남해도 아닌 '동해도'에서의 점심 만찬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1. 10. 22:35반응형
[★여의도 맛집 좋은곳 추천] 서해도 남해도 아닌 '동해도'에서의 점심 만찬 !
여의도에 일본식 요리 전문점으로 어디가 좋을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창에 '여의도 맛집 추천'을 검색해보니
수많은 일본식 요리 전문점이 나오더군요...ㄷㄷ;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다가...
이름이 특이한 '동해도'를 우연찮게 발견했습니다.
동해도는 한화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더군요.
사무실이 마포인지라 버스타고 마포대교를 지나
슝~ 10분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ㅎㅎ
지하로 정신없이 내려가보니
동해도가 있더군요~
들어가자마자 주방장들이
"엇쑈~! 흐압~!"
요런 기합 소리같은 인사로 우리를 환영했습니다 ㅎ
순간 컬투쇼의 김태균 목소리가 동해도에서 왜 튀어나오지?라고 생각나더군요 ㅎㅎ
아무튼 빨리 자리에 앉았습니다.
둥그런 테이블에 회 접시가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일반 횟집처럼 라인이 도나보다...생각했었는데
동해도의 회는 물길을 두고 배를 띄어서
초밥들이 배를 타고 돌고 돌았습니다 ㅎㅎㅎ
재밌어서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배타는 초밥이라....
신선하더군요 ㅎㅎ
동해도의 이런 독특함이
마케팅의 대가 세스 고딘의 책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에서 말하는
리마커블(remarkable)이 아닐까 생각할려는 찰나....
역시 먹는데 와서는 쓸데없는 생각말고
먹는데에 신경쓰자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
동해도의 점심 무제한 시식 시간은 단 40분 !
따라서 원하는 메뉴를 신속하게 골라 먹어야 했습니다 ㅎㅎ
접시가 마구마구 쌓이고~
배도 불러오고~ㅎㅎ
대략 15접시 정도 먹은거 같더군요.
참고로 1인당 스시 5접시까지 무료였습니다.
그러니 엄청나게 먹은 거였죠 ㅎ
이렇게 먹고서 1인당 약 21900원 ㄷㄷ
쿨하게 계산하고
너무 배가 불러서...
회사까지 걸어왔습니다 ㅎ
마포대교를 건너서 추위를 뚫고 말이지요 ㅎ
아무튼 처음 가본 동해도 점심 회 시식...
서해도 남해도 아닌 '동해도'만의 특별함에 힘입어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ㅎ
[★여의도 맛집 좋은곳 추천] 서해도 남해도 아닌 '동해도'에서의 점심 만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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