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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경제] 하정우의 미술작품세계...그림 가격은 무엇이 결정하는가?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6. 3. 1. 12:59반응형
배우 하정우의 그림들이 관심을 받으면서
그의 그림 가격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었습니다.
창조적 행위의 결과물에 붙는 가격은
이름표에 달려있다는 결론이었는데요..
경제학자이자 미술품 컬렉터인 도널드 톰슨의 미술관련저서 '은밀한 갤러리'라는 책에는
워렌버핏이 그림의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는가에 대한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림에 열광하기 보다는 화가에 열광한다"
그래서 내가 이 도자기 조각품을 내가 1억원에 샀어, 이러면
사람들이 이것을 왜 1억원에? 이러는데
이게 무슨 유명한 사람의 작품이야, 그러면
아, 그렇구나 그렇게 화가나 조각가에 열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세상에 위대한 미술품보다
세상에 돈이 더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그림이 이제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까봐 비싼 값에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영남, 이혜영, 구해선, 소녀시대 태연 등이
미술세계에서도 활동하고 있는게 그걸 반증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작가의 창조적 결과물이냐, 아님 유명해지는 것이 먼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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