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
[여행리뷰] 미국여행 7일차 - 헐리우드(Hollywood) &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8. 2. 20. 00:00
헐리우드 거리는 캐릭터 상품과 서비스가 넘치는 곳이었다.그러나 단순히 헐리우드를 팔아치우는 자리는 아니었다. 곳곳에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즐거움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팔고 있었다.영화 속 캐릭터들 또는 배우들을 본따 만든 인형 및 분장들은사람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그 즐거움에 최신 트렌드를 담지 못했다는 것이다.가령 수퍼맨이나 배트맨 복장은 최근에 개봉했던 작품들의 복장과는 전혀 매칭이 되지 않았다.물론 올드팬들에게는 추억을 떠오르게 했겠지만주 소비층이 젊은층인 것을 감안한다면 전략을 약간 수정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언제적 슈퍼맨 복장일까?노란색 배트맨 벨트는 최근 20년내 개봉했던 배트맨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 ..
-
[여행리뷰] 미국여행 6일차 - 디즈니랜드(Disneyland) 탐방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8. 2. 19. 00:00
어제 대략 8시간 정도의 장거리 운전으로 우리 일행은 모두 지쳐있었다.그래서 늦게까지 취침을 취하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오늘의 목적지는 디즈니랜드.어른들보다는 애들이 더 좋아할 곳이었다. 디즈니랜드에는 7층짜리 전용 주차장 건물이 한 개동이 지어져 있다.주차공간이 워낙 넓어서 헤맬 수도 있겠지만웬만한 주차장 기둥마다 표시되어 있는 고유문자와 숫자를 잘 기억하면 된다. 한 가지 더 독특한 것은 층마다 다른 캐릭터 그림을 기둥에 그려놓았다는 것.그래서 단순히 문자와 숫자를 외우기 보다는 캐릭터를 생각하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5층은 도널드덕, 4층은 미키마우스 이런 식이다)이런 작은 주차방법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디즈니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셔틀버스입장 전에는 짐 수색을 한다.LA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