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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도서를 많이 못 읽고 있는 요즘, 대신 책을 직접 쓴 작가의 강의를 주로 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오늘 본 영상은 심리 용어에 관한 것이었는데, 생소한 단어도 있었고 과거에 봤던 단어도 있었다. '편향확증'이란 단어는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는 책에서 얼핏 봤었다. 내용인즉, 한 가지 생각에 완전히 빠진 이른바 외통수같은 사고방식으로 기억난다.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을수록 지금의 환경에 만족을 하고 안락한 이 환경에만 갇혀있다보면 어떻게 될까.
자신이 생각만이 유일하게 옳기 때문에 이렇게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또 남들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꼰대'가 되지 않을까..
언제나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은 괴롭다. 특히 그런 사람이 회사의 상사라면 더더욱 괴롭다. 그 하나의 기준에 모든 사람들이 팔다리를 잘라가며 비위를 맞춰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해봤다. 이 시대의 꼰대들이 저 세상으로 떠날 때 즈음, 나는 과연 그들처럼 안 그럴 수 있는 모습일지 자신있는가?
지금의 꼰대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다양한 사고 방식을 기를 수 있는 독서와 사람들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해지는 것. 이것이 내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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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연 리뷰 끝.
https://youtu.be/R5LO0EEToCc